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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추천] 미 짱이네
    카테고리 없음 2020. 1. 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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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재미 있게 보고 추천한 미드 임펄스가 시즌 2에 돌아갔다.임펄스 1시즌 마지막에 당황했으나, 2시즌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그렇게 궁금하지 않았다.그래서 충격 시즌 2가 공개되어 조금 늦게 봤는데 정말 지루했다.스토리 전개가 늦게 1시즌에 비해서 새로운 일도 거의 일어나지 않고 제자리 걸음을 하는 기분이라 하루에 에피소드 하나 이상을 아주 볼 수 없어서 2시즌 초반에 중도 포기하려 했다.그러나 임팔스의 새 스틸러인 토머스 아저씨와 타운즈, 보다보면 열중하는 니콜라이 아저씨 때문에 몇번이나 보았다.그래서 미드 임펄스 시즌 2는 미드 추천사가 아니라 미드 소개에 사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후반의 에피소드로 점점 흥미가 생겨서 추천한다.미드 임펄스 시즌 2을 추천할 이유가 전혀 니콜라이, 토머스 아저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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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임펄스 1시즌은 주인공이 자신의 초능력을 깨닫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고 정착, 성장을 하는 과정을 그렸다.위기에 몰렸으나 막대한 것이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2시즌에는 어떤 위기에 닥칠지 궁금했는데 2시즌에도 특별한 위기는 없었고, 주인공이 초능력을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면서 더 혼란하는 모습뿐이었다.​ 영화의 점퍼를 소재로 했지만, 2시즌 중반까지 공간 이동을 할 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없는 주인공을 보면, 뭔가 아쉬웠다.이어 1시즌에도 주인공 헨리는 반항기에 넘치고 자기 중심적인 캐릭터로 등장했지만, 2시즌에서는 이기적인 캐릭터의 종말을 예고했다.헨리의 가족사와 성장 환경이 안타까울 연민이 느껴졌지만 2시즌에서 보이고 준 헨리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없이 이기적이었다.연습을 통해서도 전혀 나아지지 않는 분노조절 장애에, 초등학생과 같은 미숙함은 실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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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에게 애정을 잃게 할 정도의 이기심이 극에 달했고 후반 에피소드에 헨리가"이기적이고 자신밖에 모른다"며 다른 캐릭터가 노골적으로 디스를 하기도 하는데 제작진이 주인공을 욕하며 보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는지 궁금해졌다.​ 충격 시즌 2에서는 철저하게 주인공인 해리의 입장에서 드라마가 전개되는데, 이러한 이기적인 주인공에게 호감이 안 가서 헨리는 아버지를 찾고 싶어 하는 것에 비해서 나는 헨리는 아버지를 찾는 것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게 됐다.2시즌 내내 헨리의 아버지 찾아 삼만리의 대장정을 보는 기분이었지만, 전개가 느려서 지루했고 맑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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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도 시청자들이 주인공에 대한 호감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다른 캐릭터에 더 주력했다.2시즌에서 가장 인상적인 캐릭터는 단연 니콜라이이었다.의문에 휩싸인 캐릭터라 니콜라이가 도우미인지 악역인지 헷갈렸지만 그래서 더 흥미로웠다.니콜라이의 과거가 나오는 에피소드는 정말 좋았지만 성인배우도 호감이었지만 아역배우도 "잘생김"이었고, 그 시대의 상황이나 능력을 처음 알았을 때의 혼란을 잘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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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격 시즌 2를 기대했던 이유 중 하나인 루카스의 행동과 루카스가 어떤 인생을 살아갈까?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야말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가 됬다. 의도하지 않는 개그 캐릭터가 되서 당황했지만 3시즌에서 루카스가 다시 어떻게 되는지 모르게 되었다.동생 클레이는 출연 장면도 적고 배역 때문인지 더 미워진 것 같지만 형 루카스는 얼굴이 더 좋아지면서 더 잘생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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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리의 엄마인 클레오와 남자친구의 토마스 삼촌의 관계도 흥미로웠다."토마스 아저씨는 정말 보살같은 캐릭터였고, 이런 남자와 결혼을 해야한다는 표본같은 사람이었다.딸 제나도 성실하고 귀여운 것이 바로 가정환경의 중요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헨리와 클레오와 비교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이러한 가족에 대한 설정이 두드러졌다.출연배우들이 모두 연기를 잘해서 드라마에 집중은 잘되지만 타운즈는 볼 때마다 정말 놀랍다.공감능력이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헨리의 이야기에 중점을 두면서 타운스와 제나의 이야기가 적게 다뤄지는 것은 아쉬웠다.경찰 아나운서와 에스더도 심상치 않은 캐릭터지만 그들에 대한 이야기는 제대로 시작도 못한 것 같았다.임펄스 시즌 3에서는 더 주요하게 다뤄질지 몰라도 지금처럼 전개가 늦게 시작 전에 끝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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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임펄스 시즌 2에서는 상당한 공간 이동이 일어나는데 컴퓨터 그래픽은 너무 자연스러웠다.그러나 아무리 드라마라도 다소 시골마을이라는 설정이라고는 하지만 CCTV가 하나도 없는지 바람을 일으키고 시끄럽게 순간이동을 하지만 아무도 모른다는 것은 심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라마에서 흔히 F단어의 욕이 등장하지만 2시즌 후반, 에피소드는 보는 내내 저도 모르게 WTF가 나오고 이것은 정말 너무했다는 생각이 들 만큼 극단적이라 마음에 들지 않았다.도대체 제작진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이야기를 만드는지 이해하는 것이 없었지만 오랜만이라 그런지 임펄스 시즌 2의 엔딩도 맘에 안 들다음 시즌도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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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즌에서는 초능력을 이용해서 약간의 히어로 물 같은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생각했지만, 히어로 물은커녕 여전히 성장 소설이 진행되고 있는 비ー렝 이야기를 보는 느낌이었다 미드 임펄스 시즌 2전반적 평가는 2시즌이 1시즌보다 조금씩 더 높지만 개인적으로는 1시즌이 훨씬 흥미로왔다.​ 충격 시즌 2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많지만 전개가 아쉬웠던 드라마이지만 충격 시즌 3이 제작하면 유튜브에서 더 흥미로운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면 좋겠다. ​, 임펄스 시즌 2는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되면서 충격 시즌 3제작은 아직 미정이다.​ ​[미드 임펄스 시즌 1의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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